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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에 31건이 내입되고 화성행궁과 다른곳에 38건이 보관되었다.
이처럼 새로운 형식의 도식(圖式)이 그려지게 된 것은 정조의 전교(傳敎)에 의한 것이었다. 정조는 화성에서 명하기를 일련의 의식을 회화로 그려서 의궤에 싣도록 지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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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회화의 대부분은 도화서에 속해 있는 화원들에 의해 제작되었다. 당시의 미술은 도화서를 중심으로 크게 발전했고 많은 거장들이 배출될 수 있었다. 도화서 소속 화원들의 신분은 중인이며 시험에 의해 선발되었다. 그 중에서 가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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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풍'의 성립을 보게 되었다.
명조에 들어가 남화는 대가 심주, 문징명, 동기창 등으로 인하여 중국 회화사상 귀족주의적 궁중예술을 누르고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이상과 같이 위의 남북의 2대 화풍을 정리해보면 북화는 화북지방의 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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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의 근대적 과정》에서 언급한 것을 살펴보면 1910년 이전 수삼의 외국인 화가가 내조하여 비록 궁중과 상류사회라는 좁은 범위였으나 서양화라는 새로운 조형방법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직접적으로 서양화의 도입까지는 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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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에 비해서 채색이 특히 강하고 장식성이 두드러진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조선시대의 회화는 유교사상이나 유교미학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수묵담채가 기본을 이루고 있었던 것에 비해 서민 대중사이에서 유행한 그림, 또는 궁중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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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회화 : 대웅보전 <삼세여래체탱>의 작가와 시기, 양식 해석의 재검토」, 『미술사학 제31집』 12월호, 2008,
정해득, 「正祖의 龍珠寺 創建 硏究」, 『사학연구 제93호』 3월호, 한국사학회,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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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매자, 『한국의 춤』, 2003, 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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