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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은 지 오래다. 독자는 혼자서 이미 먼길을 달려온 것이다.' 그렇다. 내가 이미 이 책에 빠져있었던 것이었다. 비록 신화였지만 나에게 많을 걸 가르쳐 주었기에 책 선정에 후회는 없다. 다시 읽을 때에도 이 책과 함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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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레토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태양의 신 아폴론을 낳은 티탄의 딸이 바로 레토인데, 물론 이들은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탄생한 이들이다. 레토는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을 매우 힘들게 낳았다. 레토를 질투한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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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의사였던 히포크라테스는 인간의 몸 안에 있는 네가지 액체에 근거를 두고 사람의 성격을 괄괄하고 변화무쌍한 다혈질, 까다로우면서 변덕이 심한 담즙질, 근심,걱정이 많고 비사교적인 흑담즙질, 생각이 깊고 침착,냉정한 점액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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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올림포스의 신들을 믿는 현대인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문학으로 미술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고 그들의 지위는 계속 유지될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문학이나 미술 등 각 분야에서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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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사랑하는 여자를 납치해서 데려가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일까?
다른 사랑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이 가장 먼저가 아닐까?
자신이 반했다고 지하 세계로 납치해버리는 것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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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Eros)
사랑의 신으로서 로마신화의 쿠피드(Cupid)에 해당한다. 에로스는 정열의 신일 뿐 아니라 풍요의 신이기도 하다. 고대미술에서의 에로스는 등에 날개가 달려 있고, 활과 화살을 지니고 다니는 미남 청년으로 묘사되었지만,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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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세명문화사, 1993.
- 유시주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푸른나무, 1996.
- Tomas H, <<고대 그리스의 미술과 신화>> 시공사, 1998.
- 방근택, <<세계 미술대사전>> 한국미술년감사, 1992.
- 차하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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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상징성과 현대적의의
ⅰ. 그리스 신화의 현대적 접근
그리스 신화가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르네상스 이후다.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의 인문주의를 새롭게 발견한 유럽의 근대 지식인들은 신화에서 자신들의 이상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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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선물로 그려져 있다. 이 것을 통해 당시 사회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등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신화를 보면 볼수록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신화를 찾는 이유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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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라 신화도 그리스 로마신화처럼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널리 알려지기 위해서는 신화에 대한 많은 연구도 필요하겠지만 역시 신화를 바탕으로 영화나 만화로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면 자연스럽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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