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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진리와 신앙의 진리는 모순되는 것이 아니고 이성이 신앙의 순수성을 파괴하는 것도 아니다는 것이다. 아퀴나스는 인간의 진정한 목적이 행복한 상태 도달하는데 있다고 본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를 받아들이면서도, 인간의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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렀다 하여도 너희 자선은 그 죄악의
모든 것을 소멸하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다.”
- 크리소스토모스의 설교중에서
② 救報사상 :
“만일 실제로 보산의 실현을 구하려고 한다면, 자선의 일을 싸게 사서 장래 다시 비싼 값으로 팔 수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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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사상이 개인의 자각적인 의지를 신뢰하고 자유롭고 합리적인 생활을 중시한 데 반하여, 이스라엘 사상은 절대적인 유일신의 비합리적인 신앙을 통하여 자신들의 구원들이나 행복을 기원하였다. 대표적인 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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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사상에서 상징되는 것과 같이 인간형성과도 밀접하게 맺어져 윤리적인 교화(敎化)의 힘이 부여되어 있으며, 다시 감정이나 정조(情操)의 육성과도 관계되어 있다. 또한 관혼상제(冠婚喪祭)의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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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사상과 결탁하여 서학이 됨으로써 수많은 이단자를 처형하고 여자를 마녀 사냥하는 과오를 범했다. 그 반면에 동양의 E형 논리에 의한 범아일체사상은 자연과의 조화에는 기여했으나 역사의 역동성에는 무기력할 수밖에 없었다. 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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