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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돼지'이지만 무기력하고 답답하게 지내다 신경 쇠약증에 걸린 '집돼지'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개관
■ 갈래 : 희곡, 장막극, 사실주의극
■ 배경 : 1920년대 서울 근교 어느 읍내
■ 경향 : 사실주의
■ 표현 : 표현주의 수법의 부분적 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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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돼지의 탈을 쓸 것을 강요하는 장면이다. 결국 산돼지의 탈은 원봉이 생각하고 있는 생명력의 이미지를 잠식하는 것들의 총체적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
곽종무(1995) "김우진의 희곡 작품의 특징과 의의 연구",
수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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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양식을 도입하고 대부분의 작가들이 단막극을 주로 발표할 때 장막극에 치중한 점에서 이를 확인 할 수있다.
결국 김우진은 진정한 의미의 근대극을 창작한 최초의 작가이다.
참고문헌
1) 이상호, 「김우진의 <산돼지 연구>」,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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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돼지> 연구」, 『김우진』, 서울：태학사 , 1996.
민병욱, 「삽화극적 요소와 현실인식」, 『한국현대극작가론』 1, 서울：태학사, 1996.
서연호, 「김우진의 문예 비평론」, 『동시대적 삶과 연극』, 열음사, 1997.
신용님, 「김우진 희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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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사에 대한 기술은 빈약하기만하다.
희곡의 경우, 개화기 이후로 서양의 영향을 받으면서 독자적인 길을 모색하였다. 1920년대에는 김우진이 ‘이영녀’, ‘산돼지’ 등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근대 희곡을 확립하였다. 1930년대에는 유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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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인물의 실제 행동인 것처럼 또는 장치가 아니라 실제의 장소인 것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고대 희랍이나 로마 또는 중세의 연극들은 모두 제시주의라고 할 수 있다. 이렇다 할 무대장치도 없이 텅 빈 무대에서 배우들은 실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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