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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이란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무기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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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즐거울 때의 느낌을 '살맛난다' 말하는 것처럼 만족감을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무진기행]의 주인공의 삶처럼 자아를 잃어버리는 무기력한 삶이 있는 반면 자신의 자아를 찾기를 노력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삶도 있다. 이처럼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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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인생은 자기 마음대로 살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현실에서 만나는 이들 가운데 성숙한 노인은 드물다. 모두 나이 들어 나빠지는 것에 집중하고, 잃어버리는 것을 애달파하는 데 기력을 쏟기 때문이다.
나이 들면 좋아지는 것과 나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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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이 있어도 훌훌 털고 일어나 새로 시작할 때는 내게 보약이 돼지만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자포자기하게 만들 때는 쥐약이 되기도 한다.
2. 나는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 들어가서도 먹어본 것 보다는 안 먹어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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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 생활과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지금을 비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사람을 얼마나 무기력하게 만들고 퇴보하게 만드는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자서전을 마치면서...
22년 동안 참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그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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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개가 돋는 것을 느끼며 다시 한 번 더 날아보자고 말한다. 여기서 <다시 한 번 더> 라는 표현은 내가 처음부터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었음을 말해준다. 이것을 필자 나름대로 당시 시대적 상황과 연결 시켜서 일제에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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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한 집단으로 여겨져 지나친 비난과 오해를 받아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진성여왕 3년 이후의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신라는 50여 년 동안 유지되었고 국가주도의 무역활동은 여전히 존재하였으며, 무역의 중요 거점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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