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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오직 여호와로 말미암는 구원과 그 앞에서 절대적으로 대상일 수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찬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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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묘사된, 구원의 실현을 위해 성령이 역사한 통일성의 출발점을 형성하는 예수의 성령수태에 관한 천사의 포고는 그 자체에서만이 아니라 요한의 모태에서 성령 충만에 관한 천사의 고지에의 비교에서 그 구성적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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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시각으로 다가가는 예술작품이 앞으로의 예술적 시각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3. 결론
이 두 작품뿐만 아니라 중세시대의 그림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수태고지를 주제로 한 그림은 매우 많다. 하지만 앞서 차이를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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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고지는 그 구도 역시 독특하다. 앞의 두 그림에는 소식을 전하는 천사 가브리엘이 왼쪽에 위치하고 소식을 전해 듣는 마리아가 오른쪽에 위치해, 서러 마주보는 모습 이었다. 하지만 로토는 마리아와 가브리엘을 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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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고지,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이 있다. 수태고지는 1473~75년에 걸쳐 만들어진 작품으로 그가 베로키오 공방에 있을 시절에 그린 그림이다. 이는 가장 완벽한 고전주의식의 르네상스 수태고지라 평가받는다. 가장 안정적인 삼각형구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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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고지 장면을 그리는데 4명의 복음서 기자를 그리기도 한다. 제단 옆방으로 통하는 문에는 대 천사와 초기 기독교 성직자 등이, 왕문의 중앙꼭대기에는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최후의 만찬이 그려진다.
그 윗줄에는 신약성서의 사건들 즉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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