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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없어졌지만,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군사력은 잠재적으로 세계 2위라고 한다. 섬뜩하다. 무사도를 그저 강인하고 멋있게 보면 안 된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그리고 일본은 아직도 과거의 일에 대해서 부인하며 반성과 사과의 기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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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덕의 표준으로서 전해 내려온다는 점은 일본만의 독특한 사상의 표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라스트 사무라이」의 주연배우 톰 크루즈는 영화를 촬영 할 당시 니토베 이나조의 『무사도』를 꼭 가지고 다니며 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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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니토베 이나조의 얼굴도안이 5천 엔 짜리 지폐에서 빠짐으로서 점차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그가 남긴 『무사도 武士道』라는 책을 다시 생각하고 일본과 한국의 앞날에 대해서도 다시 고민해본다. '무사도' 일본의 다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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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행다례의 제정을 볼때 더욱 분명해진다.
이후 오랜 무가 지배체제와 전국시대 속에서 무사도의 모럴과 미의식은,다도의 세계와 그것을 넘어 갖가지 도와 규율로서 국민 전체를 묵었다.
<무사도>(1899)의 저자 니토베 이나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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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토베 이나조가 “매우 진보적인 사상을 가진 일본인이라도, 표피를 벗겨보면 거기에 무사의 모습이 있다.”라고 말 했듯이 무사도는 일본인의 삶에 무엇 하나 영향을 끼치지 않은 부분이 없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것은 분명 대중들에게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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