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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에만 집착하면 써놓고 방치해두어 나중에 아무 효과도 얻지 못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어쨌든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27가지나 되는 메모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그것을 작심삼일이 아니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마음가짐도 배웠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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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서 여러 사람들과 공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들의 먹을거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이 책들을 많은 독자들이 읽어서 자신만의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여 우리 국민들 모두가 건강하게 무병장수의 길을 걸어 나가기를 바란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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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귀화’ 한 러시아 사람이라는 데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사로 잡혔던 진정한 이유를 깨달았다. 그가 책을 통해 보인 것은 그저 이방인의 눈에 그려진 타국 사회의 실정이 아니다. ‘한국’이라는 조국(祖國)이 가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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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위주로 독단과 독선을 피게 된다.
그러한 일상에 젖어 있던 우리들에게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지침서를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 꼭 필요한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영향력을 발휘한다.
∴ 비난은 자기에게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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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중 어느누구도 자신의 공적과 덕행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앞서도 말했지만 개인적 원인이라기 보다는 체제적 모순, 즉 중국왕조의 보수성에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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