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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솔직히 하나하나의 내용들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내가 보고 듣는 것이 결코 진실이 될 수 없으며 이제는 나만의 시각과 청각을 가져야 할 때라는 것을 배웠다. 더 솔직히 얘기한다면 이번 과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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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는 ‘가짜 김일성설’이 나왔겠는가? 갈라진 조국의 한 쪽에선 그는 민족의 태양인 반면, 다른 한쪽에서 극악무도한 전범이었다. 한쪽에서는 그를 더 이상 떠받들 수 없을 만큼 떠받들었던 반면, 한쪽에서는 무슨 일만 있으면 화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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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담긴 내용이 다 맞는 것이며, 책의 내용이 전부라 생각했지만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사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어렵게 느끼고 지루해 하던 부분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신선하면서도 내가 알고 있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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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따라서, 개천절에 나라의 정체성은 통일이 되지 않는 한 진보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나는 역사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감정 없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바라보고 올바른 시각과 잣대로 역사를 바라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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