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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는 반면, 천사의 모습 또한 있다는 점에서, 아인슈타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인슈타인이 아니었더라도 누군가에 의해서 태어날 운명임은 분명해 보인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해 \'E=MC2\'의 탄생과정을 지켜보면서 현대물리학의 큰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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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가 힘들어질 것 같다. 정말로 진드기들이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다행이라고 다시금 생각해본다.
참고 서적
<시크릿 하우스 - 평범한 하루 24시간에 숨겨진 특별한 과학이야기>, 데이비드 보더니스, 생각의 나무,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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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는데 질량이 같지 않았다. 질량의 일부가 빛으로 방출된 것이다. 사라진 질량과 방출된 에너지의 관계를 식으로 나타내면 E=mc²이 된다. 여기서 c는 빛의 속도다. 그러므로 아주 적은 질량이라도 그것이 에너지로 바뀌면 엄청난 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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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더니스, E=mc2(김민희 옮김), 서울 : 생각의 나무, 2001.
프랭크 맥린 편저, 역사를 움직인 편지들(김동연 역), 서울 : 여강출판사, 2003.
플루타르코스, 플루타르크 영웅전(외국어 번역연구회 옮김), 서울 : 한아름,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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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니스는 자신의 과학책 저술 방식을 영화에 비유하면서 “엄청난 물량 투입과 화려한 액션만으로는 관객을 사로잡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 로맨스나 휴먼스토리가 가미돼 감동을 만들 때 타이태닉과 같은 대작이 나오는 거지요. 과학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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