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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사실이다)이지, 그것이 곧 동양문화의 전형은 아닌 것이다. 아시아의 영화감독들이 오즈에게 경도된 것은 아마도 형식미보다는 그의 영화 속에 녹아 있는 인간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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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1982년 산토리 학예상),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1988년 여류문학상), 시리즈로 구성된 『로마인 이야기』,『남자들에게』,『다시 남자들에게』,『사일런트 마이노리티』등 다수의 에세이가 있다.
( 옮긴이 )
김석희
서울대 문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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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제작, 91 년 <추억은 방울방울>의 제작프로듀서, 94년 <헤이세이 너구리 대작전>의 기획을 담당하기도 했다.
92년 지브리의 신사옥을 도꾜에 준공한 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아니마쥬' 연재를 10년 만에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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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에는 종종 이상한 왕도사가 등장했고, 외국의 청중들로 하여금 이렇게 멍청한 인물의 손에서 이와 같은 유산을 구해낸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던가를 느끼도록 만들었다. 그들은 끊임없이 암시했다. 그들이 산넘고 물건너 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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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카레이도스코프 지에서는 전 위안부의 항의에 대해 어이없는 발언을 한 자민당 이타가끼 의원의 기사를 싣고 있다. 그 요지는 전 위안부 김소기 할머니의 증언에 대해 뚜렷한 증거가 없고 돈을 받고 매춘을 하러 간 것이 아니냐는 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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