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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는 일본의 종교가 아닌, 자신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종교일 뿐이다.” 이렇다면 종교로써는 충분하다. 재일한국인 들 및 창가학회를 믿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하는데 제3자인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 종교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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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가 꽤 괜찮은 종교라고 칭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우리가 그 당시의 재일한국인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해준 일이 없다면 재일한국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준 창가학회에 고마움을 표하진 못할망정 견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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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게 된 것 같다. 창가학회가 생기고 시간이 많이 흘러 규모가 커짐에 따라서 재일한국인 회원끼리 별도의 조직을 꾸리는 일 없이 일본인과 섞여서 그 종교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일이 당연시되었다고 한다. 이런 것을 보면서 차별대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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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 하는 일에 대해서 배울 수가 있었다. 종교는 한 사람의 숙명을 바꿔 놓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여러 사람의 숙명을 바꿔 놓고 잘 살 수 있는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창가학회와 재일한국인이라는 책은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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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다면 종교로써는 충분하다. 재일한국인 들 및 창가학회를 믿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하는데 제3자인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 종교다, 사이비다. 하며 비판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난 생각한다. 앞으로도 창가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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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당시 어려웠던 재일 한국인들을 감싸줬던 창가학회, 살던 땅을 버리면서까지, 힘들었던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왜색이 짙던 창가학회를 믿어야했던 재일한국인들. 이 둘의 관계는 단순히 믿음과 안녕을 기원하는 관계가 아닌 살기위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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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들이 힘든 상황에서 창가학회에서 종교적 활동을 한 것처럼 내 친구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창가학회의 절복이나 내 친구가 나에게 전도하려는 것 같은 행위까지 꼭 해야하는지, 종교에 그게 필요한지 의문이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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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그들의 각자 삶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는 삶의 일부이기도 하다. 창가학회에서 이 둘의 면을 다 볼 수 있었다. 재일한국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창가학회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보면 종교는 사람에게 단순한 도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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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 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북조선 정부나 한국정부보다도 허공에 떠버린 재일조선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운 존재도 없었던 듯 싶다. 종교는 힘없는 이들의 안식처라 생각할 때, 창가학회는 한때, 종교의 그런 의무를 다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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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 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북조선 정부나 한국정부보다도 허공에 떠버린 재일조선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운 존재도 없었던 듯 싶다. 종교는 힘없는 이들의 안식처라 생각할 때, 창가학회는 한때, 종교의 그런 의무를 다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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