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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은 선조8년 동인과 서인의 분열에서 시작된다. 사림 내부에서의 훈구 잔존 세력에 대한 척결을 둘러싸고 이견이 일어나 분당으로 발전된 것이다. 선조 초 동서분당으로 시작된 사림의 붕당정치는 곧 서인 남인 북인이 정립하는 형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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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성과를 남겼는데, 특히 송익필·김장생·송시열 등으로 이어지는 기호학파의 예학은 현종대에 남인과 맞서 극렬한 예송논쟁(禮訟論爭)을 일으키게 하는 사상적 기반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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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이와 성흔 사이에 사단 칠정에 관한 서신 왕래가 시작됨(-1578)
1575년
(선조 8)년 7월 동서분당.
1577년
이이, 《격몽요결》 간행
1580년
(선조 13)년 정철, 「관동별곡」을 지음.
1589년
(선조 22)년 10월 정여립 모반 사건 발생.
1590년
(선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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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분당으로 발전하여 서인의 강경파 핵심이었던 그는 늘 동인들의 탄핵 대상이 되어 정치적 소용돌이에서 한시도 자유로울 때가 없게 되었으며, 특히, 그가 49세 나던 1584년에는 율곡 이이의 죽음과 더불어 결정적으로 수세에 몰려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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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분당(1575): 훈척계에 대한 태도와 이조전랑직 문제
서인(온건파/기성세력/심의겸)
동인(강경파/신진세력/김효원)
정여립의 모반(1589 기축옥사)으로 세력 약화
남북분당(1591)
: 대서인 태도와 정철의 건저의 문제
(세자책봉문제)처벌관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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