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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위정자들은 바로 앞의 현실 문제만 해결하는데 급급하여, 더 큰 미래를 바로보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아 너무나 아쉬우면서도 화가 났다.
일본 1000년 간 최고 지도자 ‘사카모토 료마’를 만날 수 있어 너무나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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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마라는 인물을 통하여 전해주고자 했던 것은 두 개의 시점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하나는 전후(戰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의 대열로 막 올라 선 일본에게 더 강화(强化)를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료마를 통하여 비인간적인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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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마의 친구였던 카케치한페타(武市半平太)가 무사수행을 위해 오카가 이조(岡田以) 등과 함께 토사로부터 길을 떠났다. 무사수행이라고 칭했지만, 사실은 서국제번(西諸藩)을 돌아 정세를 시찰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일행은 우선 사누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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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부를 무너뜨리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대정봉환’이라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쇼군에서 덴노로 옮겼다.
료마전에서 나오는 료마 같이 나도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 몸 희생할 수 있는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가를 한 번 생각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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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마라는 인물이 일본인들의 가슴에 불멸의 등불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내포한다.
한 사람의 걸출한 소설가 시바 료타로가 대하소설 『龍馬가 간다』로 사카모토 료마를 일본국민들의 가슴에 다시 살아오게 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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