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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내어 이 사람들에게만 군주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자유를 주고 군주가 묻는 문제에 한할 뿐, 다른 일에 대해서는 허용치 말아야 한다.
2. 군주가 고른 자들의 말 이외에는 듣자 말고 군주 스스로가 결정한 것은 실행하되 그 결단은 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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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녀야할 특징들이 모두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마키아벨리가 강조하는 것은 도시 국가를 지도하고 통솔하는 자로서의 지도자의 탁월한 지도력이며,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인 현대의 리더들에도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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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 사상이라고 해석할 수는 없다. 이러한 해석 방식은 흔히 마키아벨리즘이라 불리는 해석방식으로서 마키아벨리의 사상에 대한 단편적인 해석이라 할 수 있다. 왜냐 하면, \'군주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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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습을 통찰한 마키아벨리의 힘이라고나 할까? 우리는 미래를 알기위해 과거와 현재를 알아야 하며, 성현의 옳고 그름을 보고 자신의 거울로 삼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의 한 방법이 여러 가지 사상을 접해 보는 것이 있겠다. 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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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가 볼 때 이와 같은 분위기가 현재 유럽의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위의 국가적 타락이 극에 달해서 그 무리들의 맨 밑바닥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고 마키아벨리는 판단하였다.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개인적인 덕행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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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자신의 국가인 이탈리아의 해방을 위한 권고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절망적인 상황에 있기 때문에 현명한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지도자는 자신의 군주인 메디치 가의 인물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이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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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이렇게 많은 군주들을 예로 들면서, 나름의 현명한 군주의 모습을 개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군주가 되기 위해서는, 또 그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며, 군주의 인물됨이나 성격, 처세는 어떠한가.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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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스트 박정희. 그에 대한 논란은 어쩌면 박정희 자신이 예상한 것일지도 모른다. 논란을 떠나서 나라를 위하는 그의 의지와 투혼은 예비 지도자들에게 분명 본이 될 만한 것이라 생각한다. 지도자라면, 자신이 이끄는 이들의 공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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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그 관계는 다시 원상태로 복귀하는 것이 힘들며, 원상복귀 하더라도 예전만큼의 우호적인 관계는 만들기 어렵습니다. 즉 약속은 시대와 개인을 초월하여 사회라는 곳 안에 살고 있다면 지켜야 할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군주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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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저, 신복룡 역, 『군주론』, 서울:을유문화사, 2007
장 보댕 저, 임승휘 역, 『국가론』, 서울:책세상, 2005
토머스 홉스 저, 김용환 역, 『리바이어던』, 서울:살림, 2005
존 로크, 『통치론』, 서울:까치, 2006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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