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아 누워
약이 든 가슴을 맞추십시다, 맞추십시다.
마소서 임이시여, 평생토록 헤어지지 말고 지내십시다.
1. 만전춘별사 원문 및 해석
2. 만전춘별사의 기존 통설
3. 연군지사로서의 ‘만전춘별사’
4. 결론
5. 질의응답
|
|
|
지사에 맥을 이어주면서도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정과정의 문학사적 의의는 크다 하겠다.
참고문헌
고려가요 연구 박노준 1990 세문사
정과정의 종합적 고찰 이승명 2003 이회
고려가요의 해석 최 철 1996 연세대출판부
정
|
|
|
만전춘별사>가 꾸준하게 연주되어 전해질 수 있었던 것은 남녀상열지사가 아닌 충신연주지사로 해석될 여지가 있었기 때문에 그처럼 해석되어 궁중에서 연주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 작품은 남녀상열지사와 충신연주지사의
|
|
|
해석에 있어 시대 배경과 사회적인 면이 전혀 무시된 상태에서 어석 중심이거나 주관적인 견해로 본 객관성을 잃은 해석에서 온 결과일 것이다.
「성종실록」에서 볼 수 있는 사실은 만전춘별사를 남녀상열지사로 지목하고 있음은 분명한
|
|
|
지사. 과연 이것은 무엇인가? 과연 만전춘별사는 낯을 뜨겁게 할 만한 노래인가? 오늘날이라면 ‘신처용가’정도는 돼야 해석하기도 뜨겁다고 하지 않는가? 아니면 ‘사설시조’정도는 되어야 낯 뜨겁다는 표현이 나오지 않을까?
분명한 것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