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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와 맹자의 논쟁 중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고자의 ‘성무성악설’이 더 희망적이고 꼭 필요한 주장인 것 같다. 나쁘고 그릇된 성품을 옳고 바르게 바꿀 수 있다면 원래 착한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결론적으로는 둘 다 착한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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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버들가지를 구부려 그릇을 만드는 것과 같다는 것은 인위적인 위협이나 압력을 가하여 인의를 행하게 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고자의 말은 인의에 화(禍)가 될뿐이다 라고 반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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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충은 삼품에까지 확대하여 선악은 교화에 있지 본성에 있지 않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중국철학연구회(2000), 『논쟁으로 보는 중국철학』, 예문서원 1. 공자
2. 맹자
3. 순자
4. 한비자
5. 노장
6. 고자
7. 양웅
8. 동중서
9. 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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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요순으로부터 탕왕에 이르기까지가 5백여 년이니 우와 고요는 직접 보고서 알았고 탕왕은 들어서 아셨다.”
탕왕으로부터 문왕에 이르기까지가 5백여 년이니 이윤과 내주는 직접 보고서 알았고 문왕은 들어서 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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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하였다. 모든 것이 그에게 의심의 대상이 되었고, 강력하게 합리주의(合理主義)의 구조물을 파괴하였다.
참고문헌
노사광, 정인재 역(1997), 중국철학사, 탐구당
신동준(2006), 맹자론, 인간사랑
에이어, 서정선 역(1987), 흄의 철학, 서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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