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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더거머에서 보았듯이 일탈자, 즉 성별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일방적인 문화적 강조점에 기질적으로 적응할 수 없는 일탈자는 필연적으로 생겨날 것이다. 사실상 남녀 모두에게 하나의 기준만을 허용할 때 성심리적 역할세계에서 기질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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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더거머와 아라페쉬의 것과 대조를 이루며 어느쪽과도 공통점을 갖지 않는다. 아라페쉬와 먼더거머에서는 남녀가 똑같은 사회적 인성을 갖는다고 여기는 반면에 챔불리의 경우는 서로 다르면서 보완적인 남녀상을 상정하고 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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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은 서구 사회에서는 소위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매우 과격한 남성들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성격이었다. 또한, 아라페쉬나 먼더거머 모두 남성과 여성의 기질에 있어 남과 여라는 기준으로 그것을 대조적인 기질을 갖춰야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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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더거머의 사람들은 남녀 모두 무자비하고 공격적이며 성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애롭고 모성적인 면은 지극히 무시하였다. 그들의 이러한 인성적 기준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남성적이라는 말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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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를 목표로 하는 나에게 있어서 그러한 점들이 충분히 고려되어져야 한다. 즉 아이들이 타고 난대로의 성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폭넓은 교육제도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1.‘세 부족사회’에서의 성 역할 개념을 알아보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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