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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먼저 고려하고 제대로 이해해보려 한 적이 얼마나 되는지 말이다. 내 기억으로는 없다. 대부분 자기중심적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나도 이기심이 내재되어 있는 인간이기에. 물론 상대방을 변화시키기 위한 과정은 그리 쉽지 않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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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풍경을 보고 그 길을 걸으며 수집하는 것, 서툴지만 아주 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 이런 것들이 나의 영혼을 움직이는 불꽃들이다.
<내 마음은 내가 결정합니다>를 비롯해 여러 정신과 및 심리학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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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강조하는 내용 같다.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해보고 내 입장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배려라는 덕목에 보다 쉽고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사람의 입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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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 이 책의 의도를 알 것 같다.
우리의 두뇌, 마음을 수학적, 물리적 법칙들과 관련해서 해석하려는 것은 이 책에서 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이 놀라울 정도로 발달해 있는 오늘날 21세기에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이다. 비록 이 책을 내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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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일 아닌가?
마음으로 나누는 이들과 이를 통해 생각해본 유사한 결과들을 통하여 직업 윤리와 사회의 절대적인 윤리(윤리의 절대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에서 절대적으로 통용되는 윤리를 말한다.)가 맞서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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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고 변화하게 된다는 점이고 나는 이 책을 읽었음으로 인하여 지금 이 순간 나의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깨달았다는 점이다. 이제부터 나는 나 자신의 의견만 나타내는 것에서 벗어나서 상대방의 의견을 조금 더 헤아릴 줄 알며 상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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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게 어겨지는 세기 말적 풍조가 여기저기서 일고 있다. 법 이전에 인륜은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인데 이제 그 인륜마저도 벼랑에 서 있는 시대에 사는 뭇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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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문득 내 옆에 아무도 없다고 느낄 때 주위를 한번 둘러보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손을 내밀고 얼마나 많은 기도돌이 당신을 위해 올려지고 있는지 당신이 무심히 지나쳐온 바로 그곳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당신을 향한 배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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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법칙이며 심리학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심리학이 재밌는 것은 우리가 무의식중에 알고 있으면서도 평소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간관계의 부분을 건드려 주기 때문인 듯 하다. 나의 언어나 행동 습관은 어떠한지, 상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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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과거나 미래에 가 있는 나(주로 미래일 때가 많다.)를 종종 발견하곤 한다. 하지만 그 사실 자체를 알아차릴 때마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기가 쉬워진다. 이 책을 몇 년동안 반복해 읽어오면서 지금 이 순간에 있는 연습을 하게 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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