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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기 소리에 이 공갈못의 사설이 들어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상주모심기소리는 상주모심기노래 또는 \"상주 연밥 따는 노래\"라는 다른 명칭도 가지고 있다.
오늘날 여러 작곡가들이 이 곡을 합창곡이나 가야금 독주곡 등 여러 가지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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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명칭도 있고, 그 지역의 토착적 명칭을 들어서 제시한 것도 있어서 혼란스럽다. 지역 토착 명칭으로 <정지>를 든 것이 적절한 사례가 된다. <정지>는 영남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것으로 모찌기노래와 모심기노래를 통칭해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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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 그 예로 경기도 여주군에선 모심기노래로 <아라리>를 부른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민요들은 대부분 노는 자리에서 부를 만한 유흥민요다. 하지만, 민요가수들이 즐겨부르는 유흥요 외에 민간에서 부르는 수많은 유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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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서사한시로는 앞서 언급했던 이학규의 「기경기사시」와 「모심기노래 5장」이 있고, 여항 시인들의 서사한시로, 박윤묵의 「과부의 탄식」, 정민교의 「군정의 탄식」등이 있다. 임형택 편역, 『이조시대 서사시』上, 下, 창작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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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밖에 서사한시로는 앞서 언급했던 이학규의 「기경기사시」와 「모심기노래 5장」이 있고, 여항 시인들의 서사한시로, 박윤묵의 「과부의 탄식」, 정민교의 「군정의 탄식」등이 있다. 임형택 편역, 『이조시대 서사시』上, 下, 창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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