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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는 삶 속으로 파고들어가 그 내면을 보려는 시도가 아닐까?
:: 참고문헌
조반니 레비, 《미시사란 무엇인가》, 푸른역사, 2001.
카를로 진즈부르그, 《치즈와 구더기》, 문학과 지성사, 2001
위르겐 슐룸봄, 《미시사의 즐거움》, 돌베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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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란 무엇인가》, 푸른역사, 2000.
위르겐 슐룸봄 저,《미시사와 거시사》, 궁리출판사, 2001.
위르겐 슐룸봄 저, <<미시사의 즐거움>> 백승종·장현숙 역, 돌베개, 2003.
카를로진즈부르그, 장문석 역,〈미시사: 내가 알고 있는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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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연구 내의 어휘로서 자리를 잡았으며 효율성 면에서 이보다 나은 표현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계보적으로 오염이 된 단어일 수 있어도 현 시점에서는 이미 전주 이씨 일문이 왕가가 아니므로 그들의 권위를 살려줄 이유도 없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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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 주는 즐거움이 컸다. 그동안 미시사는 교양적인 측면에서만 바라 보았던 나의 시각을 단번에 바꿔 준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흔히 감상하는 미술 작품 속의 어느 장소에는 어떤 소품이 있는지, 그림 속 주인공은 무엇을 입고 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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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와 독일의 일상사에서 볼수 있듯이 마르크스주의의 도그마를 지양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신좌파의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그리 민중의 역사서술, 즉 ;아래로부터의 역사’이 대의를 실현시키기 위한 운동‘으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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