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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니니의 피에타\' 등을 조각했는데 거의 죽어가는 순간까지 이 작품들을 조각하였다. 1564년 2월18일 미켈란젤로는 뇌일혈로 숨을 거두었다.
그는 죽기 이틀 전 플로렌스에 묻히기를 원하였기에, 로마의 성 아포스톨리 교회에서 국민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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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Michelangelo:1475~1564)이며, 그의 조각은 재료의 물질적 속성을 초월하여 그 속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피에타 Pieta》의 군상을 3체(體)(피렌체 대성당, 팔레스토리나, 론다니니)를 만들었고, 어느 것이나 미완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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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의 인생을 설명할 - 혹은 그의 모든 작품세계를 설명할 무엇인가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 점에서 미완성으로 남은 론다니니의 피에타는 미켈란젤로가 몇 번이나 만들었던 피에타의 완성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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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니니의 피에타』는 고통 속에서 인간의 구원을 위한 성모와 예수의 진정한 결합을 보여주는 미켈란젤로의 마지막 메시지이다. 이 작품은 길이를 길게 늘이고 두 개의 몸이 나선형으로 감아 올라가며 뒤얽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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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하려 애썼을 것이며, 그것이 지금까지의 피에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보아야 옳을 것이다. 시간이 좀 더 흘러 미켈란젤로는 다시 대리석을 쪼기 시작한다. 남아있는 두 개의 피에타 - ‘팔레스티나 피에타’ 와 ‘론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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