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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인 형상 보다는 그 것이 가지고 있는 믿음 즉 우리가 삶이나 교육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가져야 내적형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저자의 의도가 담겨져 있던 내용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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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는 말한다. 곤이 작은 물고기였을 시절, 물 속의 세계는 곤에게는 혼돈의 세계였다. 물 속 밖을 볼 수 없던 곤은 그 자신 위에 존재하는 세계는 어떤지 전혀 알 수 없었다. 그 세계 속에서 물살에 휘둘리고, 이리저리 치이는 존재일 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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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할 수 없으며, 형체도 없음을 일러서 비로소 미타불이라고 하는 등의 정토교의 극치는 모두 장자사상 또는 장자의 도와 통함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한편 장자학파의 내부에서도 그 후에 전개된 것들이 없지는 않다. 한 예를 들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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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이강수, 도서출판 길, 1997 .
2. 중국 철학사, 풍우란 저, 박성규 옮김, 까치, 1999
3. 동양철학에세이, 김 교 빈, 이 현 구, 동녘, 2003.
4. 장자, 조근태 저, 오강남 풀이, 현암사, 1999.
5. 장자 평전, 왕꾸어똥 저, 신주리 옮김, 미다스북스,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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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풀이가 이러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장자풀이에서 표현된 이승과 저승의 특징은 그 공간에 살고 있는 인간과 신의 관계를 표현한다. 인간은 시간적 한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고 그러한 죽음을 관장하는 것은 저승의 신이기 때문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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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사상을 기반으로 작가의 정신적 안정과 자유해방을 보여준다. 서세옥의 정신적 안정과 자유해방은 2007년 경기신문 인터뷰 강직한 선비, 큰 그림을 그리다, 경기신문, 2007.05.13
에 나타난다. “모름지기 화가는 말보다는 그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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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달님은 알지요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나의 달타냥
꼬마 사업가 그레그
꼬마 백만장자 팀 탈러
허생전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욕망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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