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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며 그 뜻을 해석하는 사람을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니라. 만일 다른 부처님을 만나게 되면 이 법에 대하여 분명하게 알게 되리라.
사리불아, 너희들은 마땅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믿으며 이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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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편으로 세상에 나와 성도의 모습을 보였을 뿐이며 여래의 수명은 무량하다고 하였다.
한역본으로는 3가지가 있는데 축법호(竺法護)가 번역한 《정법화경(正法華經)》 10권 27품,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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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편이 방편임을 알았을때 비로소 진실이 나타나 밝혀진다. 이 방편과 진실의 양자사이에는 앞뒤가 있지 않다. 三乘이 方便이라고 감득했을때 一乘이 진실임을 터득하는 것이다.
6. 부처님의 영원한 생명
전술한대로 법화경의 후반 14품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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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신해품]의 장자궁자 비유에 대조하면 궁자와 교섭에 실패한 장자가 궁자와 같은 열등한 근성에게 알맞는 방편을 쓰는 유인 단계에 해당한다. 여기에서는 단지 소승교법만이 설해지기 때문에 녹원시의 성격을 단(但)이라고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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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비유품제삼에서는 삼차화택의 비유를 인용해서, 부처의 본의는 일불승을 나타내는 것이며, 삼승은 일불승에 유인하는 방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성문연각보살의 삼승은 하나인 일불승 안으로 담겨진다는 것이다.
원효가 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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