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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1917년 발표한 ‘대동단결선언’의 발표로 사실상 항일운동의 주도권을 공화주의에 넘겨주었다. 그리고 31운동 직후 수립된 임시정부가 공화제를 지향했고, 통합의 구심역할을 하던 고종이 죽음으로써 복벽운동의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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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과 노선의 차이로 내부적 분화를 겪고 복벽주의세력은 ‘기원독립단’을, 비교적 소장파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공화주의 계열은 ‘민족독립단’을 각각 조직함으로써 대한독립단은 양분되었다.
이들 독립군단체 외에도 서간도에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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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保黃主義)나 복벽주의(復主義)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하였다. 또한 민권의 신장을 요구하던 독립협회세력들의 성장을 막는 기제로서 작용하기도 한다.
참고논문
나애자, 「대한제국의 권력구조와 광무개혁」, 『한국사 11 근대민족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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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로서 임정수립으로 달성되었다(신용하)고 보는 견해와 도시 인텔리는 공화주의, 농촌 인텔리는 복벽주의였다는 견해(박성수), 초기에는 천도교 국가기독교 국가복벽주의적 사고가 혼재했으나 후기에는 임금없는 공화국양반없는 자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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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로서 임정수립으로 달성되었다(신용하)고 보는 견해와 도시 인텔리는 공화주의, 농촌 인텔리는 복벽주의였다는 견해(박성수), 초기에는 천도교 국가기독교 국가복벽주의적 사고가 혼재했으나 후기에는 임금없는 공화국양반없는 자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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