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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에 도둑」을 보면, 그는 그녀의 분홍 뺨에 난 창을 열고 손을 넣어 자물쇠를 풀고 그녀의 모든 것을 훔쳐낸다. 가슴, 심장, 허벅지, 도톰한 아랫배, 불두덩, 간, 허파...너무 많이 훔치는 바람에 그만 다 지고 나올 수 없을 정도로. 하지만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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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께에 온 통증 (창작과비평사 2001),
■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문학과지성사·2002),
■ 뺨에 서쪽을 빛내다 (창작과 비평·2010),
■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2012·문학동네) 1.시인소개
2.시 세계
3.인터뷰
4.시 분석
5.질문&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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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구, 마종기 시에 나타난 이민자 의식, 인문학지 19권,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00, 35~68쪽. 1. 마종기 시인 소개
2. 시집『안보이는 사랑의 나라』
3. 작품 분석
⑴「성년의 비밀」
⑵「나비의 꿈」
⑶「증례·6」
4.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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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님의 침묵>>
천리안 불교동호회(BUD)에서 옮김.
등록자 : ZSBUD1
자료출처 : 성철넷 http://www.songchol.org 독자에게
나의 길
복 종
알 수 없어요
나룻배와 행인
님의 침묵
생의 에술
나는 잊고자
이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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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 변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소리 못하고 그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엉뚱한 곳에 가서 화풀이를 한다는 소리
동쪽에서 뺨 맞고 서쪽에서 화풀이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자기기여 오류(Self-Serving B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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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전반에 걸친 방법론으로 영웅 같던 로봇은 이웃의 이야기가 되어 새롭게 태어난다. 이때 로봇의 특징과 이웃의 특징적 배치는 로봇들의 영웅성에 반비례하여 더욱 비극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이러한 사실은 시인의 좁은 세상에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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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이 내게로 귀속되지 않는다면 돌아오지 않으리라.’[臨行, 誓曰: ‘鷄立峴竹嶺以西, 不歸於我, 則不返也.’/ 溫達臨行, 誓曰: ‘鷄立峴竹嶺已西, 不歸於我, 則不返也.’(『교정삼국사기(校正三國史記)』 권45, 「열전(列傳)」 제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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