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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가 있는 줄 알고 찾아갔지만, 생가는 없고 시비만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생가를 보러 갔는데 생가가 없어서 많이 실망을 하긴 했지만 시인의 시를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시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시비에는 ‘산유화’가 적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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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보의 반복, 유사한 어구의 반복 등을 들 수 있는데 물론 산유화에 쓰인 AABA구조가 청산별곡과 같이 살어리 /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와 같은 ‘행’에서의 AABA는 아니다.
하지만,
1연의
<산에는 꽃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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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화를 단지 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넘어,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 살고 죽는 모습이라면. 산 속에 피어 있는 꽃처럼 일상적이고 평범하며, 권력이나 부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제 보람에 웃고, 제 보람에 울며, 맑고 아름답게 자연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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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비 사진 1. 김 소 월 그는 누구인가?
2. 김 소 월 그의 문학세계?
3.김 소 월의 시 ‘산유화’의 대해?
4. 느 낀 점?
5. 참 고 문 헌?
6. 김 소 월 시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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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가 세워짐
산유화에 대해서
산유화
김 소 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지네
꽃이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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