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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이나 모두 그런 사람들이 존재를 한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좀더 깨어있는 국민이 되어 같이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박동혁, 채영신과 심훈도 아마 같은 마음으로 농촌계몽활동을 하지 않았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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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며 글을 배우는 장면, 학원 낙성식에서 졸도 하는 영신, 그리고 간호하는 아이들과 동네 사람들의 정성 등은 대중적 감성에 강하게 호소한다. 인물 표현도 행동이나 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보다 작가에 의해 직접 설명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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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의 모습은 어려운 시대의 지식인의 모습을 간접 체험함과 동시에, 삶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올바른 지침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Ⅳ. 참고문헌
심훈,『상록수』, 소담, 2001
류양선, “《상록수》론”,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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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의 배경에는 브나로드 운동이 더 이상 불가능해지자 소설을 통해서라도 이 운동의 정신을 지속시키려는 의도가 숨어있었다.
Ⅴ. 결론
“상록수는 비극이다”
소설은 그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다. 상록수에는 암울했던 시대상과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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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위해 노력 하듯이, 지역사회 또한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사회적 노력을 다하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박동혁과 채영신은 농촌을 위한 열정적인 복지사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록수를 읽으면서 내내 박동혁과 채영신이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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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에서 主人物 과 副人物의 유형은 대체로 전형성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혁은 진보주의적 성향을 지니고 당대의 민족적 현실을 직시하여 이를 타개하고자 하는 강한 신념의 소유자이다. 그는 20대의 혈기왕성한 젊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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