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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은 농약살포 단계를 넘어 이제는 유전자 변형까지 하고 있다. 세계 식량공급의 상당부분은 거대한 다국적 농산업체들이 쥐고 있고, 씨앗까지 장악하고 있다. 이제는 쥐마저도 꺼리는 곡물이 우리의 밥상에 오른다. 값비싼 소고기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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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사회를 시끄럽게 한 적이 있다. 아는 자가 권력이고,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것처럼 점점 사회가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어갔으면 좋겠다. 희망의 밥상 또한 기다릴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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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우리나라도 대량 생산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미국 등 거대 식품업계에서 화학 살충제나 GMO를 사용한 농작물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고민이 많을 것이다. 소비자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자주 구매한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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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 몇줄 되지 않는 간단한 요리법들은 쉽고 재미도 있거니와 맛도 좋다고 한다(그녀의 수많은 피실험자들의 반응이니 믿어도 될 듯하다).
이 외에도 물을 하루에 1 이상은 먹어야 한다느니, 아침 식사는 꼭 해야 한다느니 하는 의학적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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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밥상 운동이 그 예가 될 것이다. 경제 지역화의 핵심이 ‘안전한 먹을거리 문제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연대’를 이루는 것이라면, 지속가능한 생태소농 공동체를 꾸려내기 위한 지역 간 도농연대가 교회의 구체적 실천이 될 수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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