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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셨다. 자신의 밥을 덜어서 이웃과 나누고 싶다는 그런 따뜻한 마음씨를 본받고 싶다. 나도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밥 한 그릇도 소중히 여겨야 겠다.
이외에도 두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내가 감명 깊에 읽은 이야기는 위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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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사랑과 은덕은 상훈이 뿐만 아니라 여기 우리들 모두가 그간 알게 모르게 함께 누려온 것이군요.
노진 이거 원 맛있게 먹은 거 체하겠다.
문상훈 제가 건배하겠습니다. 절반의 밥그릇을 위하여!
모두 같이 건배하며 웃는 사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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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밥그릇』, 2007
이청준, 『남도, 모든 길이 노래더라』, 아지북스, 2007
이청준, 『저 손때 묻은 이야기, 아름다운 흉터』, 열림원, 2004
이청준, 『이청준의 인생』, 열림원, 2004
이청준, 『머물고 간 자리, 우리 뒷모습』, 문이당, 2005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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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인터뷰한 내용이다.
어르신 : 아무 쓸모가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유용하게 아이들에게 득이 될 줄은 몰랐어요.
- 제 2의 인생을 정말 어느 때보다도 바쁘게 사실 것 같은데 요즘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어르신 : 제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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