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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는다한다.
선암사의 800년된 비밀스러운 차밭에서 나는 차맛이 갑자기 궁금해졌다.
스님께서 정겨운 조롱박 바가지에 물을 퍼주셨다. 그 물맛을 앞으로도 잊을 수 없을 듯 싶다.
스님께 감사를 드리며 달마전에서 나와서 응진강영역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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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에 왔는데 가장 눈에 남는 것은 바로 대웅전에 있는 부처님
의 부드러운 인상이 가장 눈에 띄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아쉬운 점은…왜 우리 나라의
귀중한 유산이 저렇게 아픈 모습을 하고 서있어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 정말 귀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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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를 많이 왔었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저 바람을 쐬고자 간 것이었지 이번처럼 답사를 목적으로 간 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 답사를 통해서 알게 된 것들이 참 많다. 우선 선암사에도 많은 문화재들이 있다는 것!! 나는 그동안 선암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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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답사를 추억하고 다음 있을 답사를 기다리면서 답사기행문을 마친다. * 들어가며
○ 여수 진남관
○ 여순 사건 매곡동 학살지
○ 순천 송광사
○ 선암사
○ 화순 운주사
○ 망월동 5·18 국립묘지
○ 소쇄원
*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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