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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낭자전연구』, 역락
장덕순(1994년), 『한국고전문학대계12』, 집문당
김태준(1999년), 『朝鮮小說史』, 예문 Ⅰ.서론
(1) 기존의 연구동향
1. 작품 주변 연구
1) 작자연구
2) 창작 시기 연구
3) 자료의 발굴과 검토
Ⅱ. 본론
가) 선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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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낭자전]과 비교하여 후대적인 의식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데, [숙영낭자전]에서는 효와 애정의 대립 양상이 역전을 거듭하고 있으나, [채봉감별곡]은 부모가 자식에게 요구한 효에 대해서 자식이 불응할 때 불효를 들추지도 않았다.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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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도 가장 뚜렷하다.
7. 나오는 말
지금까지 고전소설, 판소리계 소설, 국문소설, 염정소설의 성격을 두루 갖추고 있는 <숙영낭자전>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대는 미상이지만 조선사 소설로 추정되고 있고 그 시대에 유교적 도덕관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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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되는 소설관 속에서 독자 계층은 점차 양반 사대부에서 부녀자로 확대되었으며,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더욱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4. 고소설의 향유양상과 독자층위
소설은 언어인지 능력이 있는 문자해독층을 중심으로 향유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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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인 삼강오륜사상을 바탕으로 효행과 우애와 충절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이 창작될 수밖에 없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심청전', '흥부전'이 있고, 그밖에 '요성의전', '진대방전','옥낭자전', '장한절효기', '금학공전'등이 있다.
⑫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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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자각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저질러지는 희화성에 있다고 하겠다. 그의 건강한 언어 감각이 가장 잘 드러난 것도 웃음을 자아내는 바보형 인물창조에서 그 재능이 유감 없이 발휘되었음을 볼 수 있다.
김유정의 해학이 갖는 참된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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