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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인가?
조선군은 왜 그리 무기력했는가
적을 몰랐다
도움이 되지 않은 명나라
얼레빗? 참빗?
당시 사대부들의 \'숭명사상\'
조선을 위해 싸운 일본인
조선에 귀화한 명나라 장수
임진왜란에 참전한 포르투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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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명사상(崇明思想), 완강한 보수주의 사상에 젖어 있는 사대부층을 날카롭게 공격하였다. 이러한 현실비판과 자성적(自省的) 인식이, 외세침략에 대응해야 했던 개화기에 와서는 민족주의적인 자강사상(自强思想)에 융합되어 나타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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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명배청이라는 독특한 사상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 사상은 서양 학문을 받아들이는데 큰 걸림돌이 되었다. 북벌론의 중심이었던 송시열은 대청복수론과 대명의리론을 내세워 청과의 무역 및 수교를 반대하였고, 그로인해 청으로부터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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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명반청(崇明反淸) 사상을 지양하고 '학중국'(學中國)하여 경제생활의 개선 등을 도모하자는 북학론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이와 같이 허에 대립하는 실의 학문으로서 실학을 자신의 학문적 중심으로 세워나갔으며, 실을 찾는 새로운 연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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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명배청(崇明排淸)’의 모화사상(慕華思想)이 더욱 일어 당시의 학자는 물론 일반 민중에까지 뿌리깊이 스며들었는데, 학자로서는 송시열(宋時烈)에 이르러 그 극에 달하였다. 이는 중국 본토의‘중화(中華)’만이 문화·가치이고 일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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