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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도라 하고, 팔상도를 모시고 석가여래를 기리는 불전을 팔상전이라 한다. 앞면 5칸, 옆면 3칸의 단층 맞배지붕으로 된 이 팔상전의 기둥 윗몸은 평방 없이 창방으로만 짜여져 있다. 기둥 위에만 주두(공포를 받치는 네모형의 부재)를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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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졌다고 한다. 우선 승선교 옆 계곡과 길 사이의 축대를 비롯하여, 일주문과 대웅전 사이에 있던 허름한 건물이 개축된 것이 눈에 띄고. 특히 기둥의 부식을 막기 위해서인지 기둥의 아랫 부분을 각이 진 대리석으로 장식했는데, 통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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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전하는 대각암 부도가 전해오고 있다. 승선교 (보물 400호), 3층석탑 (보물 395호) 북부도 (보물제 1184호) 동부도 (보물 제 1185호) 등이 있다. 90분쯤 갔을까, 지리산에 가장 먼전 들어선 절로 알려진 연곡사가 나왔다. 여기 피아골은 한국전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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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교(昇仙橋)와 함께 구조형식이 아주 뚜렷한 예이다. 이 홍교는 1981∼1984년까지 4년에 걸친 보수공사를 실시하였다. 호예의 밑부분과 석교 외벽의 시멘트를 제거하고 모두 화강암으로 교체하여 원형을 되찾았다.
그 밖에도 득량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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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교 등이 아름다운 석교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으며 남원 광한루의 오작교는 천상의 은하세계를 건너는 의미로 사용한 좋은 예이다.
(8) 굴뚝
우리나라의 굴뚝은 온공이라는 독특한 난방방법으로 인하여 연기를 처마 밖으로 내뿜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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