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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 사관은 해방 후 역사학의 성과과 축적되면서 거의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같은 식민사관의 뿌리가 된 근대화론과 같은 사상은 여전히 극복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60년대 이후 외국자본에 의존한 경제성장론에 따라 근대화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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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근대화 비판론이 식민지 근대화론의 등장을 사회주의의 몰락과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완성, 남북한 체제경쟁에서 남한의 승리와 남한식 발전노선의 정당화, 세계화 및 국제화 시대의 진전, 그리고 일본의 역내(域內) 패권주의 부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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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그 모든 견해가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역사적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Ⅲ 결론
이렇게 본론을 통하여 일제의 식민지배에 관한 견해 3가지 식민지근대화론, 식민지수탈론, 내재적 발전론에 관하여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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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과 지역주의
“지역주의”에 대한 정의 문제이다. 지역주의는 서구에서 출발한 근대적 이분법의 소산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지역주의는 6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특수한 모습이라기보다는 제국주의 근대의 산물이며, 따라서 식민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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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탈론은 실제로는 무엇이 어떻게 수탈된 것인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수탈론은 입지가 좁아지고 ‘식민지근대화론’이나 ‘성장사론’ 같은 것이 점차 득세하고 있다. 성장사론의 주장에 따르면, 국민경제계산을 토대로 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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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론을 살펴보았다. “누가 주체인가”는 민족 내 각 주체들이 사회전망을 놓고 벌이는 각축전을 반영한 것이라면, “주체들은 어떠한 경험을 하였는가?”는 그러한 주체들의 일제시기 근대화 경험, 현재적 의미를 묻는 것이다.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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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화와 저항, 한국사회과학연구소, 2011 Ⅰ. 식민과 식민치하
Ⅱ. 식민과 식민지시대(일제강점기, 일제시대)
1. 식민지수탈론
2. 식민지근대화론
3. 평가
Ⅲ. 식민과 식민화
Ⅳ. 식민과 식민지배(식민지지배)
1. 노동력 강제 동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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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 전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이행됐다는 단절론적인 근대화론의 주장도 무리라고 생각한다. 조선 후기나 식민지시대나 사호의 재생산구조는 동일하게 지주제와 소농경제의 발전으로 특징지어진다. 그런 지주제와 소농경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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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이해와 오해」, 동아시아비평 창간호, 1998
정병욱,「역사의 주체를 묻는다 : 식민지근대화론 논쟁을 둘러싸고」, 역사비평 제43호,
역사문제연구소, 1998
허수열, 「일제시대 개발은 ‘개발 없는 개발’」, 월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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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이해와 오해」, 동아시아비평 창간호, 1998
정병욱,「역사의 주체를 묻는다 : 식민지근대화론 논쟁을 둘러싸고」, 역사비평 제43호,
역사문제연구소, 1998
허수열, 「일제시대 개발은 ‘개발 없는 개발’」, 월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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