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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몬스터>를 보고 난 이후 나는 혼란에 빠졌다. 알듯말듯한 줄거리와 연출의 의도는 내가 과연 맞게 이해한 것인지 의문을 갖게 하였다. 그래서 나는 여러 곳에서 자료를 찾아 보려 하였으나 <쓰리몬스터>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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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누가 그렇게 분석해 놓은 것도 아니고 그냥 상식으로 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혹시 이게 아닐까? 하고 꿰어 맞춘 것뿐이다. 그러니 세세하게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고 따지기 전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스스로를 추켜세우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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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손가락 하나를 잘라내는 시간을 5분에서 10분으로 늘여줄테니까"하면서 지호에게 자신을 웃겨줄 것을 요구한다거나 예전 지호의 영화에서 엑스트라로 추었던 뮤지컬 장면을 재현하기도 한다.마치 '엑스트라였지만 나도 이만큼 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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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감사 드립니다.
. IFF에 가서 본 영화 '쓰리 몬스터' 감상문
영화를 본 계기 및 약간의 생각들..
*쓰리 몬스터 감상문
(상영된 에피소드 순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 에피소드1 ( 홍콩편 )
- 에피소드2 ( 한국편 )
- 에피소드3 ( 일본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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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박스>상대방에 대한 시샘으로 꿈과 현실을 혼
동하는 사람 <만두>젊음과 미모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혀 인간의 도의를 저버리는 사람 이것이 현시
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감독들의 각기 시선으로 표현 쓰리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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