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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며, 바울에게 있어서 아브라함이 순종하기를 거절한다는 것 은 믿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야고보와 바울의 실제적인 대조는 그것이 행동이냐 의로 확증하거나 부인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보다는 그들의 서로 다른 배경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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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의 교훈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며 비판받지 않기 위해서도 무엇보다도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믿음의 행위를 나타내야 한다.
믿음이 실제 일상에서 나타나지 않으면 야고보서에서 말한 바와 같아 ‘죽은 믿음’ 일뿐이다. 허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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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는 교회의 선생에게는 '더 큰 심판'이 내려질 것이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선생이 되려는 욕심을 버리라고 권면한다. 또 약 4:11과 약 5:9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시사와 더불어 이웃을 비난하는 행위가 경고된다. 즉 교회는 심판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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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에 나타난 기독교인으로서의 사회참여적 요소를 토대로 생명력 있는 사회개혁의 주체로서의 나아갈 방향제시를 했다. 지금의 우리 사회가 갖는 큰 병폐로서 물질주의적 세계관에 의한 기독교 세계관의 잠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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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십자가로 구현된 사랑이 그 원리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행위에 의해 믿음의 신실성이 입증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행위로 입증되지 않는 믿음은 헛된 것이다.
야고보는 그 구체적인 실례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아브라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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