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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을 진학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대학을 졸업하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 나의 길은 뒤로 물러나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고, 타인의 시선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나는 이 책의 저자에게,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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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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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자유의지가 존재하고 그에 따라서 사회적인 상황과 결부되면서 인간의 행동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에게는 스스로 생각하여 그것이 합리적인지 비합리적인 것인지 생각하고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나는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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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열정이 최고조에 다다르는 시기가 있듯 열정이 차갑게 식어버리는 시기가 존재하고 그 시기가 정해져있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그러한 두꺼운 고무줄과 같은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굳이 예쁘지 않아도 예쁘고, 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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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몇 가지 전제가 있다. 첫 번째 전제로 사랑을 ‘사랑하는’ 문제로 파악하기 보다는 ‘사랑받는’ 문제로 파악하고 있다. 두 번째 전제로 사랑은 그 ‘대상’에 달려있는 문제이지 ‘능력’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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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풍부하거나 궁핍하거나, 각각의 일과 모든 일에 있어서 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빌립보 4:11-12)말과 같이, 내가 현재 가진 것을 감사로 받아 들이며현재의 상황에 자족하며,나의 소유가풍부하거나 비천하거나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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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힘든 책이었다. 다시금 보라고 하면 죽었다 깨도 보기 힘들 듯 하다. 당분간 이 책은 책상 한구석에 쳐 박혀 있을 것 이다. 하지만 나도 나이를 먹고 작가의 생각이 더욱 마음에 와 닿을 때쯤 다시 이 책을 찾게 되지 않을까? 그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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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잇달아 일어나며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심지어 이런 범죄를 추종하고 호응하듯 인터넷에 무차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을 극한(極限)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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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향이가 내 인생에 존재하는 사랑의 흔적임을 믿기에, 우리 모두 함께 사랑하며, 열심히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하기에.
끝 1.소개
2.줄거리
3.야함의 상업성
4.문학
5.사랑할 권리-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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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 차경아 옮김, 『소유냐 존재냐』, 까치, 2003
법정지음, 『무소유』, 범우사 ,1999
질 들뢰즈 이경신 옮김, 『니체와 철학』, 민음사, 1999
두산 대백과 사전 서론- 들어가는 말
본론- 소유와 존재에 대한 나의 생각
결 론-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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