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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써 측천무후의 전횡을 초래했던 사람이다)
3) 사수대첩
649년 당의 군주가 된 치는 아버지의 유언을 충실히 따랐다. 한편 고구려는 큰 타격을 받았다.
영류왕의 실정으로 국력이 소진된 상태에서 침략군과 싸운 데다가 이 싸움이 전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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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있었다.
백제는 31대 의자왕까지 있었으며 고구려는 28대 보장왕이 마지막 왕이었다.
<<그림>>
고구려는 영양왕때부터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수와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영류왕이 즉위한 이후 연개소문의 정변으로 영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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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을지문덕과 함께 수나라를 공격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마 고구려가 역사의 중심이 되지 않았을까? 영양왕 뒤를 이른 영류왕이 즉위한 618년에는 수가 망하고 당이 건국된 해이다. 당은 이 때 내부적으로 혼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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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류왕의 신하로서 직접적으로 장성 축조에 필요한 돌이나 나무 등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인력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에 국한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관리감독도 노동인력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천리장성 조기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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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류왕을 친당적인 온건파라고 단정짓고 있다. 영류왕이 국왕이 되기 전에는 장군으로서 수나라와 친하게 지내려 했고 즉위하면서 먼저의 왕들이 심혈을 기우린 강경노선을 따르지 않고 친당적인 태도로 나와 노자의 초상화를 들여다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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