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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여백의 미와 부드러움을 고루 갖춘 최고의 명장면이라 생각한다.
단지 단점이라면 스토리의 미약함을 볼 수 있다. 그것을 더 극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궁극적 주제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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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까 싶다.
와호장룡과 영웅, 이 두가지 영화를 보는 내내 영상의 아름다움과 화면의 구성,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만드는 등장 인물들간의 상호관련된 일들이 영화를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그래도 가장 마음이 쓰였던 부분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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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내고 있는데 그 중 한 명 혹은 소수의 인물들이 남성에 대항하는 여성으로 나온다고 해서 그것이 페미니즘 영화일까? 1.진정한 영웅은 '리무바이'인가? 아니면 '용'인가?
2.용은 절벽으로 몸을 던지면서 과연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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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게 어필하는것같다.
허나 대부분의 중국영화는 아직까지는 사회의 틀에 갖혀있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롭게 획기적인 주제를 다뤄야하는데 그것이 미약한점에 대해 안타갑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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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호장룡’에서 장쯔이와 양자경의 무술 장면도 하나 일 수도 있고 말이다. 지극히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또한 많은 사람들이 비교하는 영화 ‘와호장룡’을 보고 말하자면, \'영웅‘과 ’와호장룡‘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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