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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우리는 성찰의 과정을
포기한다. 예술은 자기인식을 누적시켜 타인에게 그 결실을 전달하는 훌륭한
수단이다.
>> 시의 기능을 ‘어설픈 형태로 경험하는 생각들에 명료한 표현을 부여’하는
행위라고 정의했는데, 반대로 우리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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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시 에드바르드 뭉크 2014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감상 - 1. 서 문 ―――――――――― 2p.
2. 본 문 ―――――――――― 3p.
2-1. 에드바르드 뭉크에 대해서
- 뭉크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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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흔들어 놓을 만한 작품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유감스럽게도 미술관 안에 작품보다 햇살에 비치는 호수 쪽이 더 기억에 남는다.
내가 다녀온 곳은 개인 전시회가 아니라서 한사람에 대해서 평할만한 거리도 없고 유물에 가까운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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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금호문화, 1998.
이보아, 『루브르는 프랑스 박물관인가』, 민연, 2002.
돈 클래드스트럽 외, 이충호 역, 『와인전쟁』, 한길사, 2002.
데틀레프 포이케르트, 김학이 역, 『나치시대의 일상사』, 개마고원, 2003.
J.H. 패리, 김주식 역,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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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영원히 살아 숨 쉬게 된 것이다.
여행이든 볼일이든 제주도에 갈 일이 있다면 꼭 시간을 내서 이중섭미술관과 이중섭 거주지에 한번 둘러보기를 권한다. 그곳에 가면 조선이 낳은 최고의 예술가이자 아주 순수한 영혼의 화가 이중섭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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