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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하는 비극의 이상 상(理想 像)을 시학을 통해 살펴보고 그가 가장 비극 중에 비극이라고 꼽았던 '오이디푸스'의 비극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전까지 각각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시학'과 '오이디푸스'를 잘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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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에서는 플롯외의 부분을 통하여 플롯을 해결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구조 자체를 통해 해결하라고 하였다. 올드보이에서는 ‘이중구조’의 플롯을 통해 해결점을 찾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의 비극은 억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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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왕>에서 과연 라이오스 왕을 죽인 자가 누구인가에 관객은 모두 관심을 갖고 있다. 그것이 극의 모든 부분이 전체에 종속되도록 하는 것이다. 극의 초반에 설정된 가뭄과 역병은 선왕의 살인자를 찾아내게 하는 전제이며,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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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왕>이 담고 있는 정서적 효과는 연민과 공포, 그리고 여기에 연원한 카타르시스로 요약될 수 있다.
4.결론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그 용어를 사용한 이래 <결함, 과오, 잘못>이라는 용어는 비극론의 중심개념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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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저, 천병희 옮김, 『시학』, 문예출판사, 서울 ; 2002
이윤기 저,『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웅진닷컴, 서울 ; 2003.
소포클레스 저, 조우현 옮김, 『오이디푸스왕』,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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