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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의 역사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또한 공간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시간적인 차원에서도 그러한 역사관이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하고 넘어가야 한다. 얼마 전 폴 A. 코헨이 저술한 『학문의 제국주의』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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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유혹을 이기기 힘들 것이다. 또한 독자들 중 격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깊이 고민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저자의 친절한 설명 이상으로 많은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1. 책소개
2. 저자소개
3. 책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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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과 농경민 그리고 도시
1. 유목민과 농경민
1) 장막생활
2) 유목생활과 정착생활
3) 촌락생활과 활동
2. 도시
1) 성을 이루는 요소들과 크기와 인구
2) 부자와 가난한자로 분류
3) 다양한 업종과 산업
Ⅳ. 물
1. 물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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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의 후손이었다. 심지어 명나라의 건국시조 주원장의 경우에는 사람들에게 구걸하여 하루하루를 연명했던 탁발승이기도 했다. 이처럼 황제의 혈통은 일반인들과 결코 다른 것이 아니며, 단지 신격화 작업을 통해 포장된 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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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그에 관한 부분은 지금까지 경시되고 왜곡되어 왔다. 역사학자 김호동교수(서울대)는 “유목민과 농경민은 인류의 역사를 움직여온 두 개의 수레바퀴였고, 그 어느 하나를 빼놓고는 세계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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