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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할 만한 사료는 미약하다고 말한다. 요컨데 전석담과 김광진은 노예는 있었지만 노예제사회는 없었다고 하였는데, 그 근거는 노예노동이 지배적인 노동형태를 이루지 못했다는데 있었다.
Ⅵ. 유물사관(사적유물론)의 평가
1. 반식민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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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색이 심화하는 가운데서 6.25를 전후한 민족사학은 또다시 창백한 실증사학으로 후퇴하면서 그것을 순수학문이라고 자위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4. 맺음말
본문의 내용을 요약·정리함으로써 맺음말을 대신하고자 한다.
193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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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론을 형성하지 못한 경향으로 비판하면서 사회구성체적 관점을 제시하였다. 구로의 연구활동도 변혁운동의 쟁점과는 거리가 있는 대중역사서 발간이나 개설서 집필에 치중하였다. 또한 역사유물론이 민중사학을 대체하면서 민중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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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과 변증법적 유물론 마르크스주의와 언어학
이용필 - 유럽마르크스주의의 전개, 서울대학교출판부, 1997
이기백 - 유물사관적 한국사상, 현대한국사학과 사관, 일조각, 1991
알렉스 캘리니코스 - 마르크스의 사상, 북막스, 2000
크라피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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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의 특징과 역할, 그 한계점을 알아보고 이를 수정하고 보완하려는 학문적 움직임을 알아보았다. 역사적 시각에 있어서 인간보다 물질에 우선적 시각을 두어 한계점을 가졌던 사적 유물론이 사회의 깊이 박혀있는 모든 형태의 착취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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