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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대한 신념.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내가 지향하고 꿈꾸는 것이 되었다. 나의 평생의 질문인 '의사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베쑨이 대신해 준 것이다. 이제 나는 말 할 수 있다. 나는 '베쑨'과 같은 의사가 되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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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아닌 한 사회를 죽이고 살릴 수 있는 모든 민중의 스승이 바로 닥터 노먼 베쑨이 아닐까 싶다. 이제 스페인과 중국 모두 불의로부터 해방되어 그들 국민들은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 모두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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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였던 닥터노먼베쑨... 그의 생명을 소중히 하는 정신은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비록 그와 같이는 될 수는 없어도 그의 자세...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는 앞으로 의사생활을 하는 나에게 있어서 꼭 배워야 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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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쑨은 진정한 직업인이라고 본다.
또 하나는 오늘날 의사들에 대한 편견이다. 이 책 어딘가 이런 이야기가 있다. '돈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자신을 잘 지켜 나간다. 정작 돈이 없는 사람이 의사를 필요로 하는데 그들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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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한 이순간도 그 마음이 변하진 않았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져본다. 그리고 나는 베쑨을 통해 의사도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질병 뿐이 아닌 사람과 사회를 돌보는 큰의사. 나에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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