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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입니다. 이쁜이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성상납을 하고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는 듯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우가 맞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비웃는 점 또한 혐오스러운 부분입니다. 셋째는 바우이며 자신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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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한 사람들이다. 점룡이 어머니, 이쁜이 어머니, 귀돌 어멈을 비롯한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터에 모여 수다를 떤다. 이발소집 사환인 재봉이는 이런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결코 권태를 느끼지 않는다. 민 주사는 이발소의 거울에 비친 쭈글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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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결혼식’을 들려준다.
②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가르쳐준다.
(미리 피아노로 “새들의 결혼식”을 들려준다.
우리 이쁜이들~ 이리로 모여보세요. 오늘은 새로운 노래를 배워볼꺼에요. 노래 제목은 새들의 결혼식이에요.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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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김미언)은 거짓말로 신랑감이 바보 천치에다 형편없는 추물이라고 이야기하자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혀서 묘책을 세우기로 한다.
중이 갑분이 대신 이쁜이를 색시로 만들어서 보내면 될 것이라고 말하자 모두가 동의하는데 그 말을 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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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가 고된 시집살이에 홀어머니에게 돌아왔음에도 온갖 고심 끝에 되돌려 보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슬프기도 하고 당시의 여성상과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부분들에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부조리에 답답하기도 하다.
4. 느낀점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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