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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이곳에서
시간은 흐를줄 모른다 그러나
여전히 B-612의 전파를 수신하는
어린 새끼들의 커다란 귀
잊혀진 전설은 화석이 되어
까만 눈망울에 박혀있다
나는 멀리 밤하늘을 본다
오래전 되씹었던 말이
바오밥 나무처럼 거대한 뿌리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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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이승하 선생님의 시집을 읽으면 자꾸 반성하게 되고 시 말고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저도 대동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르게 말할까, 생각하고 있지요. 저도 시를 쓰면서 시로 하나의 빛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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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세인 것 같다. 이것이 그가 남긴 ‘요산선생님’의 의미인 것 같다. 오늘 밤, 징징거리며 살지 말자는 그의 신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이승하 『인간의 마을에 밤이 온다』
이시영 『아르갈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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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이도 이름을 알지 못하는
하이얗고 순한 작은 꽃
바람이 분다. 별이 뜬다.
조약돌이 물에 씻긴다.
밤이 가고 싸늘한 이마의
아침이 온다.
소리쳐도 들어줄 이 없어
안타까움으로 혼자 서 있는
언젠가 가본 듯한 시골역 부근의
이슬에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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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
주1.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
주6.새옹지마
주2.인격
주7. 절제
주3.무위자연
주8.인간 존중
주4.ㄹ.ㅂ
주9.행복은 바로 우리 주위에 있다.
주5㉠ 인격 ㉡ 개성 3학년1학기 중간고사 기출 예상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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