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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자체만을 보고 느껴야 한다지만 쓸데없는 자료로 인해 오히려 사족만 더 붙은 건 아닐는지 모르겠다. 1. 임화의 시 <네거리의 순이(順伊)>를 읽고
2. 임화의 시 <우리 오빠와 화로>를 읽고.
3. 임화의 시 <너 어느 곳에 있느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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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름대로 규정지어버린 탓이겠지? 일종의 선입관 같은거 말이다. '앞으로 이렇게 점차 점차 텍스트 하나, 하나 감상해 나가다 보면 언젠간 나도 시가 가깝고 쉽게 느껴지겠지'란 낙관적 태도로 이 감상문을 그만 줄이려 한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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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론
2.본론
3. 결론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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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를 예로 들으니, 독자인 나는 그들의 작품이 여성 화자의 대표작이라고 생각되고, 여성 작가의 작품은 오히려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작가의 권면이 설득력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제일 마지막에 수록된 「묵상이 인도하는 글쓰기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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