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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신이다. 이점은 무속이나 유교 모두 공통적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후손 즉 혈족을 기대한다. `그것도 남의 집에 가버릴 딸이 아닌 아들을 바란다. 무속에서 삼신에게 남아를 기원하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상례에서 죽은 사람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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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신을 물리칠 수 있는 상위(上位)의 신격으로 인식했다. 귀신에도 등급이 있었다.
신랑이 혼례를 올리기 위해서 신부 집에 도착하면 반드시 짚불을 넘어야만 했다. 불은 상고시대부터 호랑이를 비롯한 야수를 물리칠 수 있는 주술적인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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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신을 물리치고 제의 장소를 정화하며 모든 신령과 조상을 청 하여 모시는 것
· 본과장(거리과장) : 성격이 다른 여러 신령들이 그 해당 거리에 모셔진다.(신신거리, 조왕거 리, 천왕거리, 장군거리)
· 종결과정(뒷전) : 잡귀잡신을 놀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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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신론적 민족 종교가 새로운 종교 창시의 출발 근거로서 작용했다는 것이다. 인도에서는 다수의 신과 귀신을 기진 베다 종교가 근간이 되었다. 이 고대의 다신적 민족 종교는 오늘날까지도 인도에서 성행 중이다. 이스라엘에서는 다양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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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신들로부터 인간을 보호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결국 대문에 피워져 있는 짚불은 신성한 혼례의식을 지키기 위해서 혹시나 신랑의 발이나 옷자락에 묻어 있는 귀신을 불태워 죽이려는 의식이었다.
또한 신랑을 포목으로 다리를 묶어 거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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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신을 섬기는 자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으니 모두 다 사라지고 말았다. The Korea Mission Field. Vol.4,No.5, May 1908, 67-68
4) 결론
1907년 대 부흥 운동은 한국 교회의 신앙 형태를 구현한 대전환의 역사적 사건으로 한 민족의 남다른 독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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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신종교, 굿을 매개로 하여 인간이 신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현세적이며, 감각적인 사상이다.
한국 교회내에서 무속적 요소를 뿌리 뽑는 과정이 매우 힘들고 어렵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분리해내어야 하며, 샤마니즘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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