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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이다. 이는 전형적인 ‘스릴러물’로서 그동안의 장진식 유머의 사용이 절제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 중 가장 리얼한 장면들로 가득 차있었다. 행여 연극의 종류에 포함되는 제의적 성격을 가진 ‘굿’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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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의 책임회피가 아닐까? 실컷 도시인들의 음험한 일상을 풍자하던 장진은 결국 완성된 이야기 구조를 방치해 버리고 말았다. 풍부한 이야기와 코미디 장르로써 탁월한 재치를 보여주고 있으나 그가 벌여 놓은 문제들이 더듬거리는 덕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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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을
도모하기 위함 1. 장진 & 박광현, 그들은 누구인가?
2. <웰컴 투 동막골>의 세계로
3. 감춰진 의미를 밝혀내다.
4. 동막골과 웰컴 투 동막골의 차이는?(연극과 영화의 차이)
5. '모든 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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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클라이막스는 사모해온 여자 아나운서로부터 살인의뢰를 받은 킬러들이 연극 '햄릿'이 펼쳐지는 대형무대에서 주인공을 저격하는 장면이다. 연극계 출신 장진 감독은 햄릿이 극중에서 칼을 맞는 절정, 영화의 절정, 킬러의 예술적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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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줬던 영화라고 볼 수 있다. 또 영화연출은 아니지만 흥행에 대성공을 거둔‘웰컴투 동막골’은 장진 감독이 각본을 맡아 신인 감독에게 맡긴 작품이다. 영화 전에 이 작품을 연극으로 무대에 올렸던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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